실내 공간은 항상 햇빛이 충분하지는 않습니다. 특히 북향 집이나 사무실 안쪽 공간은 자연광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. 이런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을 선택하면 초보자도 쉽게 반려식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햇빛 없이도 잘 자라는 실내식물 5종을 소개합니다.
1. 스투키 (Sansevieria Cylindrica)
스투키는 대표적인 생존력 강한 식물로,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.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며, 실내 공기 정화 능력도 뛰어나 초보자에게 이상적입니다.
2. 스파티필름 (Spathiphyllum)
은은한 꽃을 피우는 스파티필름은 반음지에서도 잘 자랍니다. 물만 적당히 주면 되며, 공기 중의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.
3. 아이비 (English Ivy)
덩굴 형태로 벽이나 화분에서 자연스럽게 늘어지며 자라는 아이비는 밝은 그늘에서도 잘 자랍니다. 습도 조절에도 도움을 주며, 욕실이나 주방 인테리어에 좋습니다.
4. 페페로미아 (Peperomia)
작고 귀여운 잎을 가진 페페로미아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지닌 실내식물입니다. 직사광선이 없어도 잘 자라며, 물 관리도 수월합니다.
5. 필로덴드론 (Philodendron)
필로덴드론은 실내에서도 무난히 자라는 대표적인 열대식물입니다. 간접광에서도 잘 자라며, 잎이 크고 윤기 있어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납니다.
식물 배치 팁
- 창가 옆보다는 벽 근처 간접광이 드는 위치가 이상적입니다.
- 직사광선이 드는 경우 커튼으로 가려서 간접광으로 전환하세요.
- 주 1회 잎 표면에 물을 분사해 습도 유지를 도와주세요.
마무리
햇빛이 부족한 환경이라도 걱정하지 마세요. 위에서 소개한 식물들은 어둡고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므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습니다. 다음 글에서는 물 주는 타이밍과 양 조절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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